벚꽃이 피기까지는 일요일 아침 숲길을 걸었다. 4월 이후로 매일 아침 반복되는 일이다. 이제나 저제나 벚꽃을 보고 싶음이다. 꽃이 피면 봄이리라. 그렇지만 온나라 여기저기 벌써 벚꽃이 만개했다는데, 여기는 여전히 아직도 소식이 없다. 몽글몽글 꽃눈이 달려있기는 하되 아직 세상을 향해 벙글어질 생.. 영종도에서 살기/섬마을의 단상 201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