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와 90년대. 80년대 그 잿빛 시대에 대학 다니다가 90년대 그 더운 시간에 세상에 나오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이제는 남은 삶을 따져보는 서글픔인데. 딸애가 동물원 뮤지컬 티켓을 주어 정말 오랜만에 서울을 다녀왔다. 홀로 또는 함께/기쁘거나 슬프거나 2023.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