惜春(석춘) ; 가는 봄을 아쉬워하며
暮春出東門(모춘출동문) ; 늦봄에 동문을 나서며
路中春事(노중춘사) ; 봄길을 걸으며
自寬(자관) ; 스스로 너그러이 살려 하니
餞春(전춘) ; 봄을 보내며
秋事(추사) ; 가을에 느끼노니
曉窓(효창) ; 새벽녘의 창가에서
秋思(추사) ; 가을에 생각하니
春景(춘경) ; 봄 경치에
待情人(대정인) ; 그리운 이를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