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들의 선시(82) - 작자미상_1. 삶은 번뇌이거니 5수 1. 昨夜江南雨(작야강남우) ; 엊저녁 강남에 비 내리더니 2. 靑山疊疊彌陀窟(청산첩첩미타굴) ; 첩첩한 청산은 아미타불 계신 곳이요, 3. 野鶴閑雲主(야학한운주) ; 들판의 학이여, 한가한 구름이여. 4. 來無一無來(내무일무래) ; 본래 아무것도 없이 왔다가 5. 耿耿靑天夜夜星(경경청천야야성) ; 밤마다 반짝이는 저 하늘의 별들을 고전총람(운문)/스님들의 선시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