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들의 선시(83) - 작자미상_2. 산에서 나를 잊고 6수 1. 雨過山靑(우과산청) ; 비가 개니 산이 더욱 푸르고 2. 春有百花(춘유백화) ; 봄에는 갖가지 꽃이 피고 3. 夜聽水流(야청수류) ; 밤에는 물소리 들려오고 4. 江靜月在水(강정월재수) ; 강물은 고요하여 달이 물에 잠겨 있고 5. 本是山中人(본시산중인) ; 내 본시 산속에 사는 사람이라 6. 拂拂山香滿路飛(불불산향만로비) ; 산 향기 길에 가득 날리고 고전총람(운문)/스님들의 선시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