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목의 구한말의 어지러운 세상을 근심하여 지은 한시 네 수 * 啞聾無妨(아농무방) ; 벙어리나 귀머거리가 되어도 무방하리 * 人事大變(인사대변) ; 세상에 큰 변고가 났으니 * 聞京城官民共動會偶吟(문경성관민공동회우음) ; 경성에서 관민공동회가 열렸다는 말을 듣고 어이없어 읊다 * 聞倭奴憤歎謾吟(문왜노분탄만음) ; 왜놈들이 경성에서 머문다는 말을 듣고 마음대로 읊다 고전 풀어 읽기/한시,부 2024.11.18
장유의 한시 '유회고원(有懷故園)' 원문과 풀이 雨後紫菊花開 有懷故園(우후자국화개 유회고원)비 그친 뒤 보라색 국화가 피어나니 고향집 뜨락을 생각하다 張維(장유, 1587~1638) 고전 풀어 읽기/한시,부 2024.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