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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한 곳
하루는 싸늘함을 남기고 가라앉고
어둠에 남은 사람들
어딜가나,밤이 깊어가는데
방향 없는 발길을 따라
먼길 떠나가나
돌아오지 못할 길에 숨죽이고 남네
스러져간 하늘의 고운 빛을 못잊어
찬란히 부서지는 별빛도
거부하는 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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