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을 위한 글/자기 소개서

자기소개서 길라잡이(2012) - 여덟째, 고등학교 내 시절

New-Mountain(새뫼) 2014. 4. 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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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째 마당,  고등학교 내 시절

 

  

29. 내가 좋아했던 공부 - 학과공부

30. 낮은 곳에 서서 - 봉사활동

31.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1) - 동아리활동

32.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2) - 특별활동

33. 내 개인보다는 전체를 위하여 - 단체활동

 


여기에서는

여기는 자신의 고등학교 3년간을 되돌아보는 자리입니다. 물론 앞자리에서도 고등학교 생활을 다룬 여러 내용이 나왔습니다만, 이것들은 대개 특별한 경험들을 적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는 이런 특별한 경험이 아니라 일상적인 경험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 자신이 특별히 좋아했던 과목이나, 봉사활동의 경험, 여러 다양한 교내외 동아리 활동, 그리고 단체 활동을 이 자리에 적습니다.

어쩌면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자기소개서에서 가장 많이 써야 할 내용이 이 마당에 나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앞 쪽에서 따로 작은 제목을 달아 둔 것도 다 이런 이유입니다.

하지만 사부는 여기에서 다른 가능성을 찾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고등학교 3년을 마치면서 여러분을 되돌아보자고 는 것입니다. 고스란히 서류로만 남는 생활기록부 말고, 진정한 나만의 생활기록부를 스스로 만들어보는 겁니다. 그리고 나만의 내 생활기록부는 더 나은 앞날의 만들어 가는 중요한 재료를 이룰 것입니다.

 




29. 내가 좋아했던 공부 - 학과 공부

 

3년간 공부하면서 특별히 자신이 좋아했던 과목에 대해 써보기로 합니다. 특히, 흥미 있는 과목은 자기소개서나 학업계획서를 쓸 때 중요한 글감이 됩니다. ‘그 과목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에 관련된 학과를 좋아한다.’처럼 알맞은 이유는 없을 겁니다. 따라서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에 대한 소개는 반드시 써야 할 항목입니다.

이렇게 겉으로 드러난 이유 말고 좋아하는 과목이 유용하게 쓰일 때가 있습니다. 좋아하는 과목으로 자신의 성격을 간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 볼까요?

수학을 좋아한다면 생각도 일도 논리적이라고 연결할 수 있겠습니다. 과학은 어떨까요? 일의 선후 관계나 인과 관계를 제대로 따지려 노력할 겁니다. 국어(특히 문학)를 좋아하는 학생은 마음이 따뜻합니다. 사회 과목은 세상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좋아합니다. 체육은 활동적인 학생의 몫입니다. 음악·미술은 감성이 풍부합니다. 외국어를 좋아하는 경우란 새로운 세계에 대한 관심이 많을 겁니다.

물론 위에 쓴 내용이 반드시 맞는 것이 아닙니다. 이를 공식처럼 여기면 큰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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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려서부터 수학을 좋아했습니다. 비록 다른 과목의 성적은 저조했지만 수학과목만은 누구에게도 못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1·2 학년 때 수학과목에서 모두 를 받기도 했습니다. 본래 수학에 대해 관심이 있었고, 또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을 열심히 공부한 결과입니다. 이렇게 수학을 좋아하는 것은 수학이라는 학문이 갖는 명확성 때문입니다. 아무리 문제가 꼬여 있어도 수학에서는 하나의 명확한 정답을 요구합니다. 또 많이 복잡한 것이라도 몇 개의 선과 그래프로 모든 과정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보다 수학에 대해 매력을 느끼는 것은 문제를 해결했을 때의 희열입니다. 어려운 문제에 대해 많은 시간을 소비하여 결국 풀어냈을 때의 기쁨이란 무엇에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수학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제 인내심이 키워졌고, 사물과 세상을 논리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수학 공부를 계속하고 싶고, 이와 관련한 대학의 학과에 지원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써봅시다

좋아하는 과목을 소개합니다. 대체로 좋아하는 과목과 잘하는 과목을 일치하기 마련이지만, 혹 일치하지 않더라도 자신 있게 좋아하는 과목을 적어 봅시다.

그 과목을 공부한 과정이나, 그 과목과 관련한 경시대회 등에서 입상한 것이 있다면 그 결과도 적습니다.

그 과목을 좋아하게 된 이유를 적습니다. 일반적으로 과목이 갖는 특성과 자신의 성격이 일치할 때 좋아하게 됩니다. 그것을 적습니다.

한 과목을 좋아했고, 공부하다 보면 따로 느끼는 점이 있을 것입니다. 이를 삶과 관련지어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긍정적인 방향에서 적어봅시다.

그 과목을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하는 계획을 적습니다. 대학에서의 수학 계획과 관련하여 적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30. 낮은 곳에 서서 - 봉사 활동

 

입시에 관련한 대부분의 일들이 다 형식적이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수상도 그렇고, 지금 쓰고 있는 자기소개서도 그렇습니다. 봉사활동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애초 좋은 의미에서 시작했던 것이지만,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귀찮게 생각하는 듯 합니다. 그래서 대강 시간 때우기로 처리해 버리려 합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나면 생활기록부에 일정한 시간의 봉사활동은 쌓이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최소의 기준으로 하여 대학원서에 끼워 넣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글쓰기가 그렇듯이, 긍정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정말 원해서 한 봉사활동이든, 억지로 한 것이든, 3년간의 봉사활동 경험을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 중에 특별하게 가슴에 남는 것 적어도 하나는 있을 겁니다. 그것을 적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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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때의 봉사활동은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이 되었습니다. 저희 또래의 정신 지체 장애인 친구들과 여러 체험을 함께 하였습니다. 그 동안 봉사활동에는 관심이 많았지만, 시간 때우기 식에 봉사 활동쯤으로 인식하였고, 바쁘다는 핑계가 앞섰습니다. 그러던 중 ○○복지관에서 활동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저보다 1살 많은 형과 함께 생활하게 되었는데, 함께 책도 읽고, 식사도 하며, 운동도 하는 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저보다 나이도 많고 장애인인 형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꽤 망설였습니다. 또 상대가 장애인이다 보니 무조건 내가 도와야 하는 것으로만 생각했기 때문에, 나는 부축하고 형은 거절하는 등 분위기가 어색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형의 순수한 마음을 알게 되었고, 거기에 따라 제 마음도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마음을 열면서 서로 웃고 즐길 수 있는 친구가 되었고, 그것 자체가 서로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어느 때부터인가 내가 그 형을 도와주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형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을 때에는 당혹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제 깨달음의 시작이었습니다. 그 동안 사회적 편견과 제 자신의 그릇된 생각 때문에 장애인들의 순수함과 생활에 대한 그들의 의지를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한쪽 이 다른 한족으로 일방적으로 돕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가 의지하며 부족한 것을 채워주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제가 얻은 큰 깨달음이었습니다. 비록 짧은 몇 주간의 시간이었지만, 어느 때 보다 행복한 시간이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잊고 살아왔던 순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장애인들의 삶의 의지를 통해 나약했던 제자신의 반성과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이렇게 써봅시다

활동한 시기입니다.

어떤 활동이었나를 적은 것입니다.

처음부터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 마음도 한 문장 정도 표현해 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귀에 있을 반전에 도움이 됩니다.

봉사활동의 내용을 적습니다. 가급적이면 길게 적지 말고 간단하게 적습니다.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을 겁니다. 당연히 처음에는 실수도 많을 것입니다. 그런 실수의 일을 솔직하게 적어 봅시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심리가 변해가는 과정을 적었습니다. 굳이 이런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봉사활동이 아니더라도 심리의 변화는 있기 마련입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깨달은 점입니다. 이 과정이었다면 은 결과가 됩니다.

그 봉사활동의 경험이 자신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를 적습니다. 물론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겁니다. 그래야만 봉사활동이 의미가 있습니다.

 

 

 

 

 

31.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1) - 동아리 활동

 

매일 여러분들이 하는 일이라는 게 참으로 단순합니다. 아침 일직 등교하여 정해진 시간에 따라 수업을 받고, 정해진 시간에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 밖에 또 다른 어떤 일을 하느냐 묻는다면, 답답해질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것 이외에 하는 일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학교 내외의 동아리 활동을 쓰려 합니다.

요즈음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이런 과외 활동을 학과 공부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듯 합니다. 자신에 대해 쓰라 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항목이 동아리 활동입니다. 아마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과 책임감 자율적인 일처리 능력 등을 평가하려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것은 타당합니다. 공부만 잘한다고 훌륭한 학생은 아닙니다. 남들이 시키는 대로 무조건 따르는 학생들 역시 뛰어난 학생이 아닙니다. 그런데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은 다릅니다. 자신의 의지로 참여했을 것이고, 자신의 판단으로 동아리 활동을 했을 겁니다. 따라서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은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학생이라는 판단이 가능합니다. 대학에서 볼 때 탐이 나는 학생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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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에 남는 기억은 풍물 동아리에서 활동한 일입니다. 초등학교 때 잠깐 쇠를 친 일이 있었지만, 중학교에서는 풍물 동아리가 없어서, 잠깐 쉬었다가, 고등학교 때 다시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고등학교의 풍물은 초등학교 때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초등학교 때에는 선생님이 모든 것을 다 이끌어 주셔서 그저 따라가기만 하였지만, 고등학교에서는 모든 것을 우리가 알아서 해야 했습니다. 지도로 연습도 공연도 모두 우리 몫이었습니다. 그래도 1학년 때에는 선배들이 있어서 1학년생들은 그저 연습만 하고 말았는데, 우리가 2학년이 되었을 때에는 모든 일들을 우리가 기획하여 처리해야 했습니다. 특히 쇠를 잡은 탓에 동아리의 대표를 맡은 저는 더욱 바쁘게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저를 보고 부모님은 공부할 시간을 뺏긴다고 걱정을 많이 하셨습니다. 사실 풍물반 대표를 맡았던 2학 때 부모님의 걱정대로 성적이 떨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때 성적에 못지않은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자신감과 통솔력입니다. 학교 축제 때의 공연과 양로원 위문공연 등을 통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그 가운데 제가 있었습니다. 풍물반을 통해 쇠만 배운 것이 아니라, 삶의 교훈도 얻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써봅시다

활동한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그 동아리에 가입하게 된 내력을 간단하게 밝혀 둡니다.

쉽게 얻어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며 겪었던 어려움을 적습니다. 여러분의 본 일이 아니기 때문에 아마도 더욱 어려웠을 겁니다.

또 동아리 활동과 학업 사이에서 어느 정도 갈등도 있었을 겁니다. 주변 사람들의 걱정도 있었을 것이고, 스스로 느끼는 고민도 이에 못지않았을 겁니다. 그걸 적어 봅시다.

동아리 때문에 여러분이 잃은 것이 있다면, 동아리 덕분에 얻은 것이 있을 겁니다. 물론 잃은 눈에 보이는 것이고, 얻은 것은 잘 드러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문장 하나쯤으로 글이 마무리 할 수 있다면

 

 

 

 

 

32.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2) - 특별 활동

 

앞에서 동아리 활동에 대해 말했거니와, 저 정도로 쓸 수 있는 학생은 많지 않습니다. 불행은 여기에서 출발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동아리 활동에 대해 얘기가 많지 않습니다. 우선은 동아리 활동을 할 만한 시간도 녹녹하지 않고, 참여할 만한 동아리도 많지 않으며, 기회도 적습니다. 더군다나 공부만 하기도 힘든 때에 동아리 활동까지 하라는 것으로 비추어지면 답답할 겁니다. 또 하는 얘기지만, 때를 잘못 만난 탓입니다.

그렇다고 동아리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빈 칸 그대로 소개서를 제출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조금 넓혀 생각해 봅시다. 비록 형식적인 것이 될지는 모르지만, 모든 학교에서는 정규 교과 시간에 특별활동을 했을 것이고, 여러분들은 거기서 여러 활동을 해 보았을 것입니다.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적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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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활동했던 특별활동 부서는 과학시사반이었습니다. 처음부터 특별히 과학에 대해 관심을 가졌던 것은 아니지만, 곧 제 적성에 맞는 것을 발견하고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과학시사반에서는 신문에 보도된 여러 과학 기사 중,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을 골라 이에 대한 문제를 조사하고 토론하였습니다. 이 중 특히 논란이 되었던 것은 복제 동물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어떤 학생들은 윤리적이고, 종교적인 문제를 들어 동물 복제를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고, 과학이나 의학의 발전을 이유로 들어 찬성하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찬성하는 입장이었습니다. 과학기술을 잘만 사용하면 인류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로 저는 유전 공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쪽의 책을 찾아 읽었습니다. 생명공학을 전공하려는 결심도 그 때의 경험이 소중한 밑바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써봅시다

활동한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그 동아리에 가입하게 된 내력을 간단하게 밝혀 둡니다.

이름만으로 성격을 잘 알 수 없는 동아리라면, 간단하게 동아리의 성격이나 거기서 하는 일에 대해 밝혀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 동아리 활동 중 인상 깊었던 장면을 떠올려 적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깨달은 바가 있고, 그것이 자신을 변하게 하는데 영향을 미쳤다면 그것만큼 다행스러운 일은 없겠습니다.

동아리 활동과 앞날의 계획이 서로 연관성을 가진다면, 더욱 설득력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33. 내 개인보다는 전체를 위하여 - 단체 활동

 

제목을 단체 활동이라고 적어 보았습니다. 학교에서 개인이 아니라 단체로 활동했던 일을 떠올려 적어보자는 것입니다. 수련 활동이나 수학여행, 극기 훈련처럼 많은 학생들과 함께 했던 공식적인 활동을 말합니다. 물론 이런 활동의 성격은 자기 개인보다는 전체를 찾자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써야 할 내용도 가 아니라 우리가 중심이 되는 글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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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때 학교에서 단체로 23일의 일정으로 수련활동을 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야간 분임 활동입니다. 5명이 한 조가 되어, 숙소로부터 1Km남짓 떨어진 곳까지 왕복하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가지 못해 한 친구가 어두운 길에서 발을 잘못 디뎌 그만 발목을 삐고 말았습니다. 너무나 아파하는 친구를 보며, 야간 활동을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결국 그 친구를 부축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우리 조원들은 서로 교대해가며 먼 거리를 완주했습니다. 비록 정해진 시간보다 많이 지났지만, 우리는 흐뭇했습니다. 또 그 이후로도 많은 수련활동이 있었지만, 우리들은 절뚝거리는 친구 몫까지 활동해 결국 우지 조원 모두 수련활동을 수료할 수 있었습니다. 당장의 기쁨은 수련활동을 무사히 마친 것이었지만, 그보다 더 큰 기쁨은 하나 된 우리를 발견한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써봅시다

일화를 중심으로 쓰려합니다.

편안하고, 안일하면 우리를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아픔과 고통이 있을 때 진정한 공동체 의식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 아픔을 적습니다. 대개 아픔은 한 개인으로부터 시작하기 마련입니다.

아픔을 극복하는 과정이 나타나야 할 겁니다. 물론 극복은 우리를 이루는 모든 이들이 힘을 합칠 때만이 가능합니다.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깨달음으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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