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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광화문 들이 달아 병조 안 상직방에
6-2. 대 위에 심은 느티 몇 해나 자랐는가.
6-3. 신원의 원주 되니 여러 손님 지나누나.
6-4. 신원의 원주 되어 도롱이에 삿갓 쓰고
6-5. 신원의 원주 되어 사립문을 고쳐 닫고
6-6. 재 너머 성권농 집에 술 익었단 말 어제 듣고
6-7. 물 아래 그림자 지니 다리 위에 중이 간다.
6-8. 청산의 뿌연 빗발 그 어찌 날 속일까.
6-9. 잘 새는 날아들고 새 달은 돋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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