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와 자작소설/시; 23년 이후

삶처럼 안개처럼

New-Mountain(새뫼) 2023. 4. 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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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처럼 안개처럼

 

지난 밤

하나하나

모여들어

더깨 되어

시간이 되었다가

또 세월이 되었다가

발등에

내려앉더라

안고 함께

가라는 듯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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