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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녀석이 고1 때 심은 감나무를 무심코 찾아보았다.
열매가 몇 개 달렸다.
녀석은 지금 남쪽 낯선 고을에서 땀을 흘릴 게다.
감 송이가 녀석의 땀이러라.
주말의 만남을 고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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