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황소서(檄黃巢書)
- 역적 황소에게 보내는 격문
최치원(崔致遠, 857~?)
신영산 풀이
廣明二年七月八日, 諸道都統檢校太尉某, 告黃巢.
광명이년칠월팔일 제도도통검교태위모 고황소
광명 2년 7월 8일에, 제도도통검교태위인 아무개는 황소에게 고하노라.
夫守正修常曰道, 臨危制變曰權.
智者成之於順時, 愚者敗之於逆理.
然則雖百年繫命, 生死難期, 而萬事主心, 是非可辨.
부수정수상왈도 임위제변왈권
지자성지어순시 우자패지어역리
연칙수백년계명 생사난기 이만사주심 시비가변
무릇 바른 것을 지키고 떳떳함을 닦는 것을 도(道)라 하고, 위험한 때를 당하여 변통하는 것을 권(權)이라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때에 순응함으로써 성공하게 되고, 어리석은 사람은 이치를 거스름으로써 패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비록 우리의 한평생이 운명에 달려있어, 죽고 사는 것은 기약할 수가 없는 것이나, 모든 일은 마음 먹기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옳고 그른 것은 가히 분별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今我以王師則有征無戰, 軍政則先惠後誅.
將期剋復上京, 固且敷陳大信, 敬承嘉諭 用戢奸謀.
금아이왕사칙유정무전 군정칙선혜후주
장기극복상경 고차부진대신 경성가유 용집간모
지금 나는 임금의 군사와 더불어 정벌하려 함이지, 싸우려는 것이 아니다. 군대를 일으켜 정치를 한다 해도, 은혜로운 덕을 앞세울 것이고, 베어 죽이는 것을 뒤에 할 것이다.
장차 상경을 회복하고, 참으로 큰 믿음을 펴려고 하기에, 공경스럽게도 황제의 명을 받들어서, 간사한 꾀를 부수려 한다.
且汝素是遐氓, 驟爲勍敵, 偶因乘勢, 輒敢亂常.
遂乃包藏禍心, 竊弄神器, 侵凌城闕, 穢黷宮闈.
旣當罪極滔天, 必見敗深遁地.
차여소시하망 취위경적 우인승세 첩감난상
수내포장화심 절농신기 침능성궐 예독궁위
기도죄극도천 필견패심둔지
또한 너는 본래 먼 시골의 백성으로, 갑자기 억센 도적이 되어, 우연히 시세를 타고, 문득 감히 강상의 법도를 어지럽혔도다.
드디어는 재앙을 일으키는 마음을 품게 되고, 황제의 권능을 희롱하였으며, 도성의 궁궐을 침노하고 더럽혔다.
이미 죄가 하늘에 닿을 만큼 극도로 넘치게 되었으니, 반드시 패망하게 되어 깊은 땅에 으깨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噫. 唐虞己降, 苗扈弗賓, 無良無賴之徒.
不義不忠之輩, 爾曺所作, 何代面無.
遠則有劉曜王敦, 覬覦晉室, 近則有祿山朱, 吠噪皇家.
彼皆或手握强兵, 惑身居重任, 叱吒則雷奔電走, 喧呼則霧塞烟橫.
희 당우기항 묘호불빈 무량무뢰지도 불의불충지배 이조소작 하대면무
원칙유유요왕돈 기유진실 근칙유녹산주 폐조황가
피개혹수악강병 혹신거중임 즐즐칙뢰분전주 훤호칙무새연횡
아, 요순 때부터 내려오면서 묘(苗)족이나 호(扈)족 따위가 복종하지 아니하였으니, 양심 없는 무뢰한 무리와, 의롭지 않고 충의롭지 않는 너희 같은 무리가 어느 시대라고 없었겠느냐?
멀리는 유요(劉曜)와 왕돈(王敦)이 진(晉)나라의 왕실을 엿보았고, 가까이는 안록산(安祿山)과 주차(朱泚)가 황실에거 시끄럽게 짖었다.
그들은 모두 손안에 막강한 군대를 가졌거나, 혹은 중요한 자리에 몸이 있었기에,호령만 하면 우레와 번개가 치달리듯 하였고, 시끄럽게 떠들면 안개와 연기처럼 자욱하고 깜깜하게 막히곤 하였다.
然猶暫逞奸圖, 終殲醜類.
日輪闊輾 豈縱妖氛 天綱高懸 必除凶族.
연유잠정간도 종섬추류
일륜활전 기종요분 천강고현 필제흉족
하지만 오히려 잠깜만 간악한 짓을 하다가, 마침내 그 더러운 무리들은 섬멸되어 버린 것이다.
햇빛이 널리 비추었으니, 어찌 요망한 기운을 그대로 두었겠으며, 하늘에 그물이 높이 펼쳐져 있었으니, 반드시 흉한 족속들은 베어지고 말았던 것이다.
況汝出自閭閻之末, 起於隴畝之間, 以焚劫爲良謨, 以殺傷爲急務.
有大, 可以擢髮, 無小善可以贖身.
不唯天下之人, 皆思顯戮, 仰亦地中之鬼 巳議陰誅.
縱饒假氣遊魂, 早合亡神奪魄.
황여출자여염지말 기어룽모지간 이분겁위량모 이살상위급무
유대 가이탁발 무소선가이속신
불유천하지인 개사현륙 앙역지중지귀사의음주
종요가기유혼 조합망신탈백
하물며 너는 여염집에서 천한 신분으로 태어나, 밭두둑 사이에서 일어난 뒤에, 불지르고 겁탈하는 것을 좋은 꾀라 하며, 살상하는 것을 급한 임무로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헤아릴 수 없는 큰 죄를 지었고, 죄를 용서할 수 있는 착한 일은 조금도 없었다.
그래서 천하 사람이 모든 사람이 너를 드러내어 죽이려고 생각할 뿐만 아니라, 무릇 땅속에 있는 귀신까지도 남몰래 베어 죽이려고 의논하려는 것이다.
비록 잠깐이나마 혼이 놀고 있다 해도, 이미 정신은 죽었고 넋이 빠졌을 것이다.
凡爲人事, 莫若自知. 吾不妄言, 汝須審聽.
比者我國家德深含垢, 恩重棄瑕. 授爾節旄, 寄爾方鎭.
爾猶自懷鴆毒, 不歛梟聲, 動則齧人, 行唯吠主.
범위인사 막약자지 오불망언 여수심청
비자아국가덕심함구 은중기하
수이절모 기이방진
이유자회짐독 불감효성 동칙설인 행유폐주
무릇 사람의 일이란 제가 저를 아는 것이 제일이다. 내가 헛된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니, 너는 모름지기 새겨 들으라.
요즈음 우리나라에서는 깊은 덕으로 더러운 것도 받아들였고, 두터운 은혜로 잘못을 따지지 않았다. 그래서 너를 장령으로 임명하고, 너에게 병권을 주었다.
그런데 너는 오히려 짐새의 나쁜 독을 품고, 올빼미의 흉악한 소리를 거두지 아니하며, 꿈쩍하면서 사람을 물어뜯고, 주인을 보고 짖는 개가 되었다.
內至身負玄化, 兵纏紫微. 公侯則犇竄危途, 警蹕則巡遊遠地.
不能早歸德義, 但養頑凶.
내지신부현화 병전자미 공후칙분찬위도 경필칙순유원지
불능조귀덕의 단양완흉
그래서 결국 스스로 황제의 덕화를 등지고서, 군사들을 지미성까지 몰고 왔다. 제후들은 위태로운 길로 달아났고, 황제의 수레는 먼 지방으로 떠돌게 되었다.
너는 일찍이 옳은 길로 돌아올 줄을 모르고, 다만 모질고 흉악한 짓만 늘어 가고 있다.
斯則聖上於汝, 有赦罪之恩, 汝則於國, 有辜恩之罪.
必當死亡無日, 何不畏懼于天.
況周鼎非發問之端, 漢宮豈偸安之所.
不知爾意終欲奚爲.
사칙성상어여유사죄지은 여칙어국유고은지죄
필당사망무일 하불외구우천
황주정비발문지단 한궁기투안지소 불지이의종욕해위
그런데도 황제께서는 은혜를 베풀어 네 죄를 용서하였는데, 너는 나라의 은혜를 저버리는 죄를 짓고 말았다.
이에 반드시 죽을 날이 멀지 않았으리니, 어찌 하늘을 무서워하지 않느냐?
하물며 주나라 솥은 물어 볼 것이 아니며, 한나라 궁궐을 어찌 너 같은 자가 넘겨보겠느냐?
너는 끝내 어찌 하려고 생각하는지 알 수가 없다.
汝不聽乎.
道德經云 : 飄風不終朝, 驟雨不終日, 天地尙不能久, 而況於人乎.
又不聽乎, 春秋傳曰 : 天地假助不善, 非祚之也, 厚其凶惡而降之罰.
여불청호
도덕경운 표풍부종조 취우부종일 천지상불능구 이황어인호
우불청호 춘추전왈 천지가조불선 비조지야 후기흉악이강지벌
너는 듣지 못하였느냐?
<도덕경>에서 이르기를, “회오리바람은 하루 아침을 가지 못하는 것이요, 소낙비는 하루를 내리지 않는 것이다.” 라고 하였으니, 천지가 하는 일도 오래 가지 못하거늘, 하물며 사람의 일이겠는가.
또 듣지 못하였느냐?
<춘추전>에 이르기를, “하늘이 잠깐 나쁜 자를 도와주는 것은, 복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의 흉악함을 두텁게 하여 벌을 내리려는 것이다.” 하였다.
公汝藏奸匿暴, 惡積禍盈, 危以自安迷而不復.
所謂燕巢幕上, 漫恣騫飛, 魚戱鼎中, 卽看燋爛我緝熙.
공여장간익폭 악적화영 위이자안미이불복
소위연소막상 만자건비 어희정중 즉간초란아집희
이제 너는 간사한 것을 감추고 사나운 것을 숨겨서, 악이 쌓이고 재앙이 가득한데도, 위험한 것을 스스로 편하게 여기고, 미혹하여 뉘우칠 줄 모르는도다.
이른바 제비가 장막이 불타는데도 장막 위에다 집을 지어놓거나, 물고기가 솥 속에서 노닐면서, 곧 삶아지게 꼴을 당하는 것과 같은 모습이라.
我緝熙雄略, 糺合諸軍, 猛將雲飛, 勇士雨集, 勇士雨集.
高旌大旆, 圍將楚塞之風, 戰艦樓船, 塞斷吳江之浪.
陶太尉銳於破敵, 楊司空嚴可稱神, 旁眺八維, 橫行萬里.
旣謂廣張烈火, 爇彼鴻毛, 何殊高擧泰山, 壓其鳥卵.
아집희웅략 규합제군 맹장운비 용사우집용사우집
고정대패 위장초새지풍 전함누선 새단오간지랑
도태위예어파적 양사공엄가칭신 방조팔유 횡행만리
기위광장열화 설피홍모 하수고거태산 압기조란
우리는 뛰어난 전략을 세우고 군대를 모았으니, 날랜 장수가 구름같이 날아들고, 용맹스런 군사들은 비가 쏟아지듯 모여들었다.
높이 휘날리는 깃발은 초나라 요새의 바람을 에워싸는 듯했고, 전함과 누선은 오나라 강의 물결을 막아 끊는 듯했다.
도태위처럼 적을 쳐부수는데 날래거나, 양소처럼 엄숙하게 법을 시행하는 신과 같은 이도 있어, 널리 팔방을 돌아보고. 거침없이 만 리를 오갈 수 있다.
이는 마치 타오르는 불을 널리 펴서, 기러기 털을 태우는 것과 같고, 태산을 높이 들어 새알을 짓누르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느냐?
卽日金神於節, 水伯迎師, 商風助肅殺之威, 晨露滌昏煩之氣.
波濤旣息, 道路卽通.
當解纜於石頭, 孫權後殿, 佇落帆於峴首, 杜預前驅.
즉일금신어절 수백영사 상풍조숙살지위 신로척혼번지기
파도기식 도로즉통
당해람어석두 손권후전 저락범어현수 두예전구
이제 가을의 신이 금신이 계절을 맡았고, 물의 신이 우리 군사를 맞으려는 때에, 가을 바람은 엄숙하게 죽이는 위엄을 도와주고 있고, 새벽 이슬은 저녁의 답답한 기운을 상쾌하게 씻어 주고 있다.
파도도 이미 쉬고 있고, 도로도 즉시 통하였다.
석두성에서 뱃줄을 풀어놓으니, 손권이 뒤에서 호위하고, 현산에서 돛을 내리니, 두예가 앞장을 서고 있다.
收復京都, 剋期旬朔.
但以好生惡殺, 上帝深仁, 屈法申恩, 大朝令典.
討官賊子不懷私忿, 諭迷途者 固在直言.
飛吾折簡之詞, 解爾倒懸之急.
수복경도 극기순삭
단이호생악살 상제심인 굴법신은 대조영전
토관적자불회사분 유미도자 고재직언
비오절간지사 해이도현지급
서울을 수복하는 일은, 기일을 넘긴다 해도 한 달이면 될 것이다.
다만 살리기를 좋아하고 죽이기를 싫어하는 것은, 하느님의 깊으신 인자함이요, 법을 굽혀서라도 은혜를 펴려는 것은, 큰 조정의 어진 제도이다.
나라의 도적을 토벌해야 할 때는, 사사로운 분함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요, 어두운 길을 헤매는 자를 일깨울 때는, 진실로 바른 말이야만 하는 것이다.
이에 나의 한 장 편지를 날려, 거꾸로 매달린 너의 급한 사정을 풀어 주려는 것이다.
汝其無成膠柱, 早學見機, 善自爲謀, 過以能改.
若願分茅列土, 開國承家, 免身首之橫分.
得功名之卓立, 無取信於面友, 可傳榮於耳孫.
此非兒女子所知, 實乃大丈夫之事. 早須相報, 無用見疑.
여기무성교주 조학견기 선자위모 과이능개
약원분모열토개국승가 면신수지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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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비아녀자소지 실내대장부지사 조수상보 무용견의
너는 미련하게 고집을 세우지 말고, 일의 기회를 잘 보아서, 스스로 계책을 잘 세워서, 지난 잘못을 고치도록 하라.
만일 땅을 떼어 받아, 나라를 열고 가업을 계승한다면, 몸과 머리가 나뉘어지는 것을 면할 수 있을 것이다.
우뚝한 공명을 얻기를 원한다면, 얼굴 익은 벗들의 말을 믿지 않아야, 영화로움이 후손에까지 전해질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아녀자가 알 바가 아니라, 실로 대장부가 해야 하는 일인 것이다. 신속하게 답을 하되 쓸데 없는 의심을 하지 마라.
我命戴皇天, 信資白水.
必須言發響應, 不可恩多怨深.
或若狂走所牽, 酣眠未寤, 猶將拒轍, 固欲守株, 則乃批熊拉豹之師, 一麾撲滅.
烏合鴟張之衆, 四散分飛, 身爲齊斧之膏, 骨作戎車之粉.
아명대황천 신자백수
필수언발향응 불가은다원심
혹약광주소견 감면미오 유장거철 고욕수주 칙내비웅납표지사 일휘박멸
오합치장지중 사산분비 신위지부지고골작융차지분
나는 하늘을 머리에 이고 이런 명령을 하는 것이고, 믿음은 강물에 바탕한 것이다.
이 말이 떨어지면 반드시 그대로 하는 것이기에, 은혜가 더 많을 것이고, 원망이 깊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만일 미쳐 날뛰는 도당에 이끌리어, 취한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마치 사마귀가 수레바퀴에 항거하듯이, 어리석은 고집만 부린다면, 그때는 곰을 때려잡고, 표범을 사로잡던 군사들로 한 번 휘둘러 없애 버릴 것이다.
까마귀처럼 모여 소리개같이 날뛰던 무리들이, 사방으로 흩어져 도망갈 것이니, 몸은 날카로운 도끼에 기름이 되고, 뼈는 가루가 되어 수레 밑에 깔리게 될 것이다.
妻兒被戮, 宗族見誅.
想當燃腹之時, 必恐噬臍不及. 爾須酌量進退, 分別否臧.
與其叛而滅亡, 曷若順而榮貴.
但所望者, 必能致之.
처아피륙 종족견주
상당연복지시 필공서제불급 이수작량진퇴 분별부장
여기판이멸망 갈약순이영귀
단소망자 필능치지
처자도 잡혀 죽으려니와, 종족들로 베임을 당할 것이다.
옛날에 동탁의 배를 불로 태울 때, 사슴처럼 배꼽을 물어뜯는 후회를 하더라도, 미치지 못할까 두려울 뿐이다.
너는 모름지기 나아갈지 물러날 지를 잘 헤아리고,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라.
배반하다가 멸망하기보다는, 귀순하여 영화롭게 되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그러면 바라는 것은 반드시 이룰 수 있으리라.
勉尋壯士之規, 立期豹變, 無執愚夫之慮, 坐守狐疑.
某告.
면심장사지규 입기표변 무집우부지려좌수호의
모고
장부가 할 일을 찾아 힘써서, 표범의 무늬처럼 변하기를 기대할 것이요, 어리석은 사람의 생각만 고집하여, 여우처럼 앉아 의심만 하지 말라.
아무개가 고하노라.
1) 광명 2년 ; 881년.
2) 유요 ; (? ~329) 중국 5호16국시대 때 흉노족이 세운 전조(前趙)의 제5대 왕.
3) 왕돈 ; (266~324) 진(晉)나라 때의 승상이었으나, 반란을 일으켰음.
4) 안록산 ; (703~757) 당(唐)나라 때 반란을 일으켰던 무장.
5) 주차 ; (742~784) 당나라 때의 반란을 일으켰던 태위.
6) 짐새 ; 중국의 남방에 사는 독이 있는 새로 깃을 술에 담가 마시면 즉사한다고 함.
7) 주나라의 솥 ; 왕권의 상징.
8) 누선 ; 다락이 있는 배.
9) 도태위 ; 동진(東晋) 때의 무장인 도간(陶侃, 257~332).
10) 양소 ; 수(隋)나라의 때의 장수인 양소(楊素. ?~606).
11) 손권 ; (182~252). 중국 삼국시대 때 오나라의 초대 황제.
12) 두예 ; (222~284) 진(晉)나라 때의 학자이자, 정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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