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와 자작소설/시; 23년 이후
지나는 차도 없고
선 사람도 없는 곳에
푸른 불이 깜박이다
붉은 불이 바뀌는데
그러한 빈 공간에 선
내 시간이 멈춰 있다
(2023.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