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연리지 백운산 연리지 한 숲에서 따로 나서 존재를 응시하다가 아파하는 생채기를 제 몸처럼 어루만지다 세월을 이끼로 덮고 가을처럼 늙었다네. . 영종도에서 살기/섬마을의 풍경 2023.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