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황의 한시 '삼월심삼일' 원문과 풀이 三月十三日, 至陶山, 梅被寒損, 甚於去年, 窨竹亦悴. 次去春一律韻, 以見感歎之意, 時鄭眞寶亦有約. ( 삼월십삼일 지도산 매피한손 심어거년 음죽역췌 차거춘일율운 이견감탄지의 시정진보역유약 ) ; 3월 13일에 도산에 이르니 매화가 추위에 상한 것이 지난해보다 심하고 움 속의 대도 초췌하였다. 지난봄에 읊은 율시 한 수에 차운하여 감탄하는 뜻을 보인다. 이때 정진보(鄭眞寶)와도 약조가 있었다. 고전 풀어 읽기/한시,부 2024.06.29
이황의 한시 '언우설중상매' 원문과 풀이 彦遇雪中賞梅 更約月明韻 (언우설중상매 갱약월명운) ; 언우(彥遇)가 눈 속에서 매화를 구경하고, 다시 달 밝을 때를 약속하면서 읊은 시에 차운하여 쓰다 고전 풀어 읽기/한시,부 2024.06.29
이황의 한시 '모춘귀우도산정사' 원문과 풀이 暮春 歸寓陶山精舍 記所見 (모춘 귀우도산정사 기소견) ; 늦봄에 도산서원에 돌아와서 보이는 대로 쓰다 고전 풀어 읽기/한시,부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