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한시 '월연소어당상(越鷰巢於堂上)' 원문과 풀이 越鷰巢於堂上 屢塗屢毁 退丐屋梠 憐而許之 感作一詩 월연소어당상 누도루훼 퇴개옥려 연이허지 감작일시 제비가 대청에다 둥지를 짓기에, 자꾸 발라버리고 헐어버렸더니, 도리 밖으로 물러나 둥지를 지었다. 이에 내 꼴이 안쓰러워 그냥 두고 느낌이 있어 시 한 수를 읊었다 고전 풀어 읽기/한시,부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