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와 자작소설/시; 14년 이후

오십 즈음에

New-Mountain(새뫼) 2015. 5. 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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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즈음에

세상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지는 것이리라

그렇게 
살아왔다는 것이
억울하기도 하겠지만

그렇게
살아졌을 시간이  
부끄럽기도 하겠지만  

세상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지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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