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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잔등 부러진 개미가 북쪽 바다 건넌다고 하더이다.
나. 눈멀고 다리 저는 개구리처럼 임을 모른 체 하리라.
다. 중놈이 중년의 머리털을 손에 칭칭 휘감아 쥐고
라. 신흥사 중놈이 암갈골 중년의 머리채 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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