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풀어 읽기/평시조,장시조

장애와 질병을 소재로 한 사설시조(2) - 공감과 포용의 대상

New-Mountain(새뫼) 2024. 9. 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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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각시님 내 얼굴 얽었어도 괴석 삼아 보옵소서.

나. 서방님 병들어 누웠는데 쓸 것이 없었다네.

다. 얽고 검었어도 시냇가에 고기 잡으러 가리라.

라. 이 몸이 가진 병이 한두 가지 아니로다.

마. 내 딸 막덕이 잡병은 어릴 때는 없었나이다.

바. 내 남편이 못났다고 하여 버릴 줄이 있으랴.

 

(뫼시)장애와 질병을 소재로 한 사설시조(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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