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풀어 읽기/한시,부

김진규의 한시 '남래휴일노일비 기자녀역종 선기류우지중 골육능단취 작장단구이장' 원문과 풀이

New-Mountain(새뫼) 2023. 11. 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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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來携一奴一婢, 其子女亦從羨其流寓之中, 骨肉能團聚, 作長短句二章.

(남래휴일노일비 기자녀역종 선기류우지중 골육능단취 작장단구이장)

 

; 남쪽으로 귀양올 때 사내종 계집종을 각각 한 명씩 데리고 왔는데, 그들의 아들딸도 부모를 따라왔다.

작자는 노비 가족이 떠돌이 하는 생활 중에도 피붙이들이 화목하게 모인 것을 부럽게 여겨서, 길고 짧은 구절로 두 수를 지었다.

 

(뫼한시)골육능단취-김진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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