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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君阻已數日 百年事已可知也
益無一懷 須見叔達道我意幸甚 僕曾與相見 煩未能出口
吾計益踈 奈何奈何 誾白擇之
(여군조이수일 백년사이가지야 익무일회 수견숙달도아의행심
복증여상견 번미능출구 오계익소 내하내하 은백택지)
그대를 보지 못한지 이미 며칠이 되었구먼.
내 평생이 어떠한 줄을 이미 알 게라.
더욱 세상에 미련이 없으니,
숙달을 보거든 이러한 나의 뜻을 말해주면 다행이겠네.
나도 에전에 숙달을 만났으나 번잡한 터이라, 미처 말을 꺼내지 못했다네.
내 계책이 더욱 엉성해지니 어찌하겠나, 어찌하겠나.
은(誾)이 택지에게 보내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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