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또는 함께/어울리며 사랑하며

정호승의 나의시 나의노래

New-Mountain(새뫼) 2014. 11. 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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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린 시절, 그러니까 대학 새내기 때

그 때 읽었던 노래

그가 영종도에 왔다.


이제는 서로 삶을 뒤돌아보는 나이들이 되어

그는 말하고 나는 들었다.

도서관 복도에 앉아

시를 노래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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